천안함 뱃지(Thanks for 772) 구하기가 매우 힘드네요.

인터넷 검색하다가 니맘을뺏지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것까지는 알게 되었는데 계속 sold out 상태여서 구매가 불가능했습니다.

며칠전에 다시 들어가보니 sold out은 사라지고 구매가능한 상태로 바뀌어 있기에 바로 자녀들 것까지 해서 3개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또 sold out 이네요...

더군다나 동 뱃지는 천안함 46용사를 기억하기 위해 최민 양(17·대동세무고 2학년)과 이수윤 양(17·덕원여고 2학년)이 직접 디자인하고 판매했고 수익금은 해군에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른들도 못했던 일을 학생들이 했다는 한편으로는 부끄럽고 한편으로는 자랑스럽습니다.

아직도 인터넷에서 천안함 뱃지(Thanks for 772)를 구매하고자 하는 분이 많이 있고 실제로 Q/A에 재입고 문의가 많던데 제대로 뱃지가 공급되지 않아서 안타깝습니다.

좀 더 많은 분들이 천안함 46용사를 기억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재고확보 문제가 빨리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어렵게 천안함 뱃지를 구매했는데 천안함 46용사를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